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'찾아가는 예술처방전'에서 <내일을 기다리는 느린 숲>을 기획했습니다.
1700명의 신청자들에게 예술꾸러미가 배달되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'느린 숲'을 만들어 공유하고 있습니다.
잘 만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. 각자의 '느린 숲'을 그저 바라보세요.
내일을 기다리는 느린 숲
갑작스러운 일이나 감정의 변화로부터
나를 지켜내는 건
느리게 오늘을 바라보고
천천히 내일을 기다리는 것일지 모릅니다.
다급해서 벌어진 일들과
바빠서 돌아보지 못했던 마음들을
당신의 느린 숲에서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.
○ 느린 숲을 만드는 방법
하나. 나무판 위에 그림조각들을 자유롭게 꽂습니다.
둘. 그게 전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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