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재와 미래의 친구들 모여라
연말 맞춤형 퍼포먼스 <모여서 비기자>

 

 

2017.12.20 저녁7시
인디아트홀 공 (서울 영등포구 선유서로30길 30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어떤 주제를 다루는 예술가의 입장 말고, 오늘도 이 지경으로 살고 내일도 이 지경으로 살아보는 누군가의 입장이 되어 봤을 때, 우리는 각자 무엇과 무엇이 비기는 것에 관심이 있을까요. 혹은 전혀 관심이 없을까요.
비기는 게 대체 뭔데? 궁금하다면 한번 모여 봅시다. 그리고 과연 뭘 하려는 것인지 뚜렷하게 그려지지 않는 그 현장에 대해, 경계심 대신 궁금함을 가져볼 수 있다면, “모여서 비기자”.
비기자는 적당한 소리와 짓거리를 준비했습니다.

 

 

 

* ‘비기자’가 요즘 만들고 있는 음악을 들으며 음식을 나누어 먹고 서로 비길 듯 말 듯한 게임을 해보았습니다.

* 참여자 : 모여버린 ‘비기자’들

 

 

_이 작업은 ‘인디아트홀 공’에서 기획한 <Move Move Move Festival : 어쩌다 우리는 이 지경이 됐나>의 일부로 진행되었습니다.
_이 작업은 공연인 것 같기도 하고 전시 같기도 하고 둘 다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.^^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+ Recent posts